원래 파워콤 프라임쓰고 있었다.

속도도 안정적으로 9.5 ~10 사이로 꾸준히 나오고

스포할때 렉이란게 한번도 없었다.

근데 하나로에서 전화가왔다.

22000원에 프로급으로 올려주고 미리 체험을 해보고 속도가 마음에 들면 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원상복구 시켜준댔다.

한 일주일하고도 4일 정도 썻다.

속도가 아주 왔다갔다 요동을 치는것이다.

스포를 자주하는데 핑이 아주 개튀기는것이다.

당연히 사람없는 아침시간에나 그런데는 잘뚤린다.

그런데 사람들 몰리는 오후나 그런때는 속도가..

1메가 정도까지 나온다.(내집 컴터는 거의최강)

여러번 as도 받아보고 해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기사도 별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해지 할려고 하니까 가입센터 왈

설치비와 그동안 사용했던 사용료는 고객 부담..............

어이상실이다.

지들이 좀 써보고 맘에 들면 하고 아니면 원상복구 시켜준댔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 전화로 진짜 욕할뻔 봤다.

근데 상대방이 어른이어서 참았다....ㅅㅂ

설치비 3만원 그동안 써왔던거 한 1만원 이상.

그돈을 나보고 내라는 것이다.

난 몇일 체험한것 뿐인데 막상 해지할려고 하니 지들이 나보고 돈 내란다.

완전 개낚인거다.

애초부터 나한테 가입하라고 전화를 했을때

"만약 해지하실경우 설치비와 그동안 사용료는 고객께서 부담을 해야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누가 체험 하겠는가?

속도가 개같이 안나오는 하나로인데.

내가 가입센터에 졸라 머라고 씨부렸더니 설치비는 빼주고 사용료만 나보고 내란다.

그쪽도 하청업체라서 내가 좀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진짜 빡갔다.

돈 받으면 진짜 엎어버릴것이다.

싼게 절대 좋은게 아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싼게비지떡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꼇다..

아 그리고 하나로에서 꼬시는것들 왠만하면 절대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좀 됐지만 오래전에 3년동안 하나로 썻는데

모뎀불 맨날 꺼지고 진짜 하나로 변한게 없다.

그리고 오늘 as온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체크해보고 속도도 안나오고 스포할때 렉 생기면

공짜로 다 해지해준다고 했다.

하지만 여기에도 개같은 상술이 있다.

다시 파워콤 모뎀으로 설치를 했는데 전화가 와서  반드시 하나로모뎀으로 다시 설치해놓으란 것이다.

무슨 상술이겠는가?

일부러 속도 제한 풀어놓고 속도도 잘나오게 해서 as와서 속도측정했을때

잘 나오게 해서 나보고 사용료 물으려는 개수작이다.

진짜 하나로 싫다.

서비스도 거지같다.

그것땜에 스트레스받은것도 무지하게 많다.

난 돈 줘도 하나로는 안 쓸것이다.

요새 하나로에서 "라이트 프로급으로 올려줄테니" 이딴말 하면서 광고하는데

"개수작부리지말고 꺼져"라고 말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