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전 하나로 통신 에뒤셀을 썼었습니다.
증말이지 거지 같은 속도와 잦은 접속 장애와 서비스에
돈값 못하는 통신인 거 같던 차에 아파트 단지 안에 
썬더라인 이라는 통신회사가 플랭카드를 걸고 있고
가입비 무료와 약정 가입이 없다는 점에 끌려서 그냥
함 써보고 아니면 바로 해지해 버리지 하고 쓰던게
몇년이 흘러 작년 말까지 정말이지 잘 썼었는데 작년말
부터 영 서비스가 엉망이 되서 또 갈아탈려고 하면서
여러 통신사를 알아봤지만 노후된 아파트 탓에 쓸만함
서비스는 설치 불가 판장을 받고 어쩔수 없이 악명높은
메가패스를 쓰게 됐습니다.
참고로 전 온라인 게임을 해서 컴터를 켜 놔야 하는데
어찌나 팅을 잘하는 지 아주 돌겠더라구요 그래서 수
없이 에이 에쑤를 요청했지만 개선이 되질 않고 울며
겨자 먹기로 쓰던 차에 어느날 제가 퇴근해서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문짝에 하나로 통신 설치 기사란 분의
메모를 봤고 몬가 착오가 있었는지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혀져 있었지만 그 내용을  보니 저희집에 하나로 통신
광랜이 들어오니 무료로 서비스를 바꿔주겠다 하는 것
이었습니다.그래서 전 메가패스 이미 장애 판단도 받은
터라 그 설치 기사한테 연락을 해서 설치 여부 판정을 
받고 해지할까 했는데 모르고 가족중에 그 메모지를
버리는 탓에 어쩔 수 없니 106 번호로 연락을 했습니다.
여자 상담원....삐리리....하더니...지역 가입 센터로 다시
전화하라고 하면서 전화 번호 갈켜 주네요.
그리고 또 지역센타 상담원 하고 106에서 했던 얘기 
그대로 또 말했는데 말귀 어두운 상담원 왈 또 다시
전화를 돌리면서 담당자 쪽에 연결을 해준다고 하면서
또 한참을 기다리게 하더군요.
또 담당자란 사람한테 똑같은 얘길 또 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람도 잠시만 기다려 달라면서 옆의 사람들하고
이런 저런 얘길 하면서 하는 말 광랜 상품은 집의 특성상
설치가 까다롭다느니 하고 인터폰 박스를 뜯어야 하고
이런 식으로 가입 자체를 별루 원하지 않는 말투였고
결국에 가서는 설치가 안된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럼 저희 집에 메모를 남긴 그 기사분은 딴 회사 직원인가요?
적어도 가입 신청을 했으면 최소한 집에 방문해서 설치
가능여부를 판단 정도는 해야 하는게 기본이구만
전 역시 이번 일을 겪으면서..역시 하나로는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원래 이번 메가패스 가입 전에 젤 먼저 제껴 논 서비스가
하나로였는데...제가 혹시나 광랜이 들어온다는 말에 혹해서
그랬는데 차라리 끊기더라도 고객이 전화 한번 하면 최소한
친절한 응대와 기사라도 보내는 성의를 보여주는 메가패스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곧 이사가면 메가패스도 끊을 생각이지만요...ㅋㅋ